Women in the Cities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며, 얼바닉에서는 엄마로 살아가는 멋진 여성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신가영, 서울

@nugayoung

올해 태어난 귀여운 딸 태니의 엄마이자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가영.

가족들과의 일상, 생활 속 관심사들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과 뷰티 팁들을 소개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얼바닉을 위해 딸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Urbanic(이하 U): 간단히 본인을 소개해 주세요.

신가영(이하 S):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1월부터 엄마의 삶을 시작한 신가영입니다.

U: 자신의 스타일을 두 단어로 정의한다면?

S: 화이트, 자연스러운.

평소 화이트 컬러의 옷, 그리고 원래의 내 옷 같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을 좋아해요.

U: ‘나의 클래식’이라 할 만한, 즐겨 입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주세요.

S: 재작년 빈티지샵에서 만난 구찌의 나일론 숄더백. 유튜브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많이 들고 다니는데, 모든 카메라를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이고 편한 나일론 소재여서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대나무로 된 손잡이가 심플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도 되고요.

U: 세 식구가 여행을 간다면, 그 첫 번째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요?

S: 자연과 사람들로 가득한 도시로 여행하고 싶어요. 

그런 도시가 어딜까 생각해 봤더니 호주가 딱 그렇더라구요. 태니한테 큰 바다와 나무도 보여주고 싶고, 아직 어려서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도시 속의 문화와 사람들도 보여주고 싶어요.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시드니는 기억이 참 좋게 남아서 아이와도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 

U: 엄마로서 딸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하나요.

S: 태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그리고 유쾌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밝은 웃음이 있는 사람, 적당한 유머를 가진 사람으로요.

U: 이번 ‘어머니의 날’ 프로젝트를 위해 얼바닉30의 옷을 입고 촬영하셨는데, 옷에 대한 인상은 어땠나요? 

S: 얼바닉30은 일상적이지만, 특별해요. 하나 밖에 없다는 느낌을 갖게 하지요.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 옷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셔츠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화이트 셔츠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툭 입어도 잡히는 실루엣이 멋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사진에서 입고 있는 옷들은 모두 얼바닉30 제품.

짙은 블루 컬러의 라프 셔츠(Raf Shirt)와 복서 쇼츠(Boxer Shorts), 화이트 컬러의 포플린 셔츠(Poplin Shirt)와 페타 스커트(Fetta Skirt), 그리고 함께 착용한 쿼르츠 네크리스(Quartz Necklace), 안나 이어링(Anna Earrings) 모두 얼바닉30에서 만날 수 있다.